[1번지현장] 김종인의 생각…'靑 회동' 후 달라질 정국 지형

2022-03-29 3

[1번지현장] 김종인의 생각…'靑 회동' 후 달라질 정국 지형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역대 최장 시간인 171분간 만남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모두와 인연이 깊은 이 분은 회동의 의미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한데요.

뉴스1번지 오늘은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모셨습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 대선 후 19일만으로 역대 가장 늦은 만남이었지만, 2시간 51분간 대화가 이뤄져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시는지요?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독대'가 이뤄질지도 관심이었는데, '독대' 없이 끝났습니다?

회동 무산 원인으로 지목됐던 MB 사면, 인사 논란 등은 거론되지 않았습니다. 혹시 갈등의 불씨가 되지는 않을까요?

'용산 집무실 이전' 이슈가 유일하게 거론됐는데요. 문 대통령이 "협조하겠다"고 했지만 합의된 건 없습니다. 용산 집무실 이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윤석열 정부의 총리 후보로 인수위 안팎의 여러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새 정부의 초대 총리는 어떤 인물이 적합하다고 보시는지요?

"안철수 위원장이 총리까지 요직을 연속해서 맡는 것은 과도한 욕심으로 보일 수 있다", "문 대통령과 굳이 만날 이유 없다". '윤핵관' 권성동 의원의 최근 발언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새 정부에서 '윤핵관'의 역할은 어디까지가 맞다고 보시는지요?

검찰이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를 3년 만에 재개했습니다. 현 정권을 향한 검찰 수사 신호탄이 될 거란 얘기가 나오는데요?

민주당이 발의한 '본부장 특검법'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또 다시 등장한 대장동 의혹,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장애인 시위를 비판한 이준석 대표를 향해 '차별과 혐오를 조장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의 발언이 논란의 중심에 섰던 것, 이번만이 아닌데요?

지방선거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서울시장, 경기지사 후보에 거물급 주자들이 거론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세훈 현 서울시장 대항마로 송영길 전 대표 차출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의 경기지사 출마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경기지사에 출사표를 낸 민주당 주자들이 '이재명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효과가 있을까요?

이재명 상임고문의 역할론이 다시 부각되고 있는데요. 이 고문이 지방선거 전면에 나서야 한다, 아니다, 어떻게 보시는지요?

국민의힘은 대구시장 자리를 두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권영진 현 대구시장, 홍준표 의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출마를 선언했고 여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의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보수 진영의 이름 있는 정치인들이 '대구시장' 자리를 욕심내는 이유, 뭐라고 보십니까?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존재감이 커지는 듯한 모습인데요. '선거의 여왕'으로 불렸던 박 전 대통령, 지방선거에서 어느 정도 영향력을 미칠 거라고 보시는지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